150729-150803 발랐다

여행중 화장일기~
이렇게 하루하루의 소감을 기록해놓으니까 더 객관적인 변화?와 소감을 알 수 있는거 같다!!

150729 
사진은 없지만 루나솔 소프트베이지를 눈에 발랐던거로 기억!!

쓰리디멘셔널아이즈는 처음 나왔을 때 일본에서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거로 기억한다. 한국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코랄코랄이나 베이지베이지에 비해서는 인기가 덜했던게 확실한거 같고..

루나솔이 확실히 이렇게 신박한 신상을 내놓는게 간만이었던 거 같다. 그 후에도 좀 침체기 중이고 내 관점에서...ㅠㅠ

암튼 예쁘긴 예쁘다. 근데 뭐랄까 루나솔 하면 생각나는 키라키라-쪽보다는 좀 차분한 쪽이다. 루나솔이 키라키라와 좀 안 어울리게 많이 바르면 텁텁해보이는데 이 라인은 그게 좀 더한듯.

내 기준 최고조넘은 코랄코랄인거 같다.. 이게 제일 영롱하니까 ㅠ^ㅠ 

150730
이날은 이동만 해서 간단하게

입생 12호 진짜 예쁘다..ㅠㅠ 누가 발라도 잘 어울릴거같다 근데 이 형용할 수 없는 냄새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비브라운 스킨스무딩포어퍼펙터 처음 써봤는데!! 정말 로션같은 질감이다 가벼운 로션!! 내가 본 프라이머중에서 이렇게 실리콘 같지 않은 프라이머는 처음이었는데 이 날 엄청 많이 발랐다가 밀리고 볼이 건조해서 각질이 떴던거로 기억 ㅠㅠ 그래서 교훈을 얻고

150731
다음날 다시 도전하는거죠 ㅎㅎ

언젠가 하루에 인생사진을 10개 넘게 건졌던 날이 있다. 그래서 그날 화장을 똑같이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기억이 날리가 없잖아요..^^;; 필터로 보정된 사진 속에서 겨우겨우 찾아낸 눈조합에 블러셔랑 립은 잘 받을수밖에 없는거로 변주해서!!
바비브라운 프라이머는 코부분에 정말 쌀알만큼 발라줬더니 괜찮았다!!!!! 화장이 무너지지 않고 작은 모공은 가려줍니다 큰 모공은 어쩔수없이 컨실러로..ㅠㅠ
눈에는 바비브라운 바나나 맥 원투워치 클리오 퍼펙션 발라주고 눈꼬리를 길게 빼줬다. 눈이 동그란 편이라 한번 빼서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라인을 빼놓은 눈이 내 눈이 아닌 병에 걸렸져....큽
언더에는 삐아 바닐라촉촉을 3분의 1+삐아 로즈번을 3분의 1 연이어서 발라주고 그 위에 맥 허니러스트..♥️ 왜이렇게 글림이 사고싶은거져!! 그야 허니러스트가 노오라니까!!! 언더 끝부분은 어디서 본대로 위아래라인이 서로 닿지 않게 삐아 쇼콜라봉봉을 젤라이너브러쉬에 묻혀서!
볼에는 rmk 베이비핑크 넓게 발라준 다음에 소시존에 샤이니핑크를 살살 발라줬습니다 안 예쁠수가 없지!!
립은 맥 허거블 플레이잇소프트+에스티로더 엔비샤인 하라체리
화장은 참으로 예뻤습니다
하지만 승부옷도 입었는데 결론적으로 안 예뻤다 프사 하나도 못건짐...ㅎㅎ호ㅗㅎㅎㅎㅎㅎㅎㅎㅎ호ㅗㅗ호호호ㅗ 그사이에 살이 엄청 찐건가 휴.............. 슬!푸!당!
살빼고 예뻐지고 싶다고 결심하게 된 날!! 더더더 예뻐지고 싶다

150801

겔랑 섹시코랄을 교환하고 싶었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결국 받게 됐다 ㅠㅠ 매장에서 테스트해봤을때 너무 당황스러운 주황색이어서 망설였는데 그래도 한번 더 테스트해보고 주변 누구 주든지 벼룩에 내놓든지 하자라는 마음으로 한 화장이었는데
개.예.쁘.다.
물론 저 말고 화장이 말입니다 꺄꺄꺄
디올 708+아리따움 슈가볼 데이지코랄+나스 섹스어필은 봄웜스러운 화장 할때 정말정말 잘 받는다 이날은 섹스어필을 여러번에 걸쳐 조금씩조금씩 발라줘서 더 살구살구했다 흡 그래도 난 아치요가 너무 사고싶다!!!
섹시코랄은 전날 포니 동영상에서 본대로 ㅋㅋㅋ 두들겨서 발라줬습니당 나랑 잘 어울리려면 컨실러로 입술을 죽이지 않고 발라줘야 예쁜 색이 나온다!
섹시코랄 품질이 진짜 좋아요!!!!!!!!! 사촌언니 10월 출국에 두 개 정도 더 부탁할까 싶당 이것도 이렇게 좋은데 루즈지는 대체 얼마나 좋은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시름시름..


150802

또다른 승부화장
나스 게이어티+드래곤걸
이 날은 실패 안했다 아마 옷이 예뻐서 그랬을겁니다
옛날에는 아이라인 안그려도 마스카라만 하면 괜찮은거 같았는데 이제는 전혀 아니야 아이라인 빡 그리고 비행기 탑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펄은 지우기 힘들거같아서 안 했습니다만 안 한게 더 잘한 선택인듯! 진저는 단독사용이 더 예쁜듯 하옵니다

그리구 랑콤 선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세가) 3만원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로레알 계열답게 자차력 괜찮고+적절한 수분감을 주고 유분감을 남겨서 다음 화장이 잘 받아서 꿀피부 완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백화점 정가인 8만원짜리는 아니야 대체재를 찾고도 남을 가격..... 자쥬자쥬 출국하고 싶어지는 대목이다

헤라 선크림은... 괜찮은데 많이 바르면 밀려요(베이스 궁합 탓이 아닙니다 화장 안하는 제 동생한테 밀렸거든요!!ㅠㅠ) 다음에는 데일리로 사볼까 싶기도 하지만.... 우선 라로슈포제 선크림을 사보고싶어

150803

비행기 화장실에서 대충 쿠션만 두드려줬다
내 앞에 있던 딱 봐도 중학생이거나-고등학교 들어간지 얼마 안 되어보이는 어떤 여자얘는;; 눈썹까지 그리던데 대단한 정신이라고밖에 표현할수가 없어요 집 오는데 무슨 사치를 부린다고..ㅠㅠ
((여담))청소년이 화장하는거를 별로 안 좋아한다. 사실 그 때는 자기 모습대로 다니는게 제일 예쁘다~ 이래서 별로인게 아닙니당 지나쳐온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서 반례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화장이 별로 안 예뻐서 싫어함.............. 내가 그 때 병적으로 싫어해서 아직도 잘 안 바르는게 틴트인데 ㅠㅠ 입술이 다 터서 안쪽만 시뻘겋고 막... 그런거 볼때마다 립밤이라듀 발라주고 싶었달까 그리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추구하게 해준것도 이때부터! 친구 중에 중학교 때부터 화장을 해서 그런지 아이라인 하나는 신통방통하게 잘 그리는 얘가 있었는데 매일 컨실러로 피부를 두껍게 화장하는게 참 아쉬웠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얘가 내가 본 얘중에 제일 하얀 아이었는데 얘의 피부톤보다 더 하얀 컨실러들을 양산해내는 국내 로드샵의 베이스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뚝뚝 떨어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무튼.. 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이니스프리 베이스류 다 싫어하지만(특히 모이스춰파운데이션이랑 에어스킨핏비비 ㅋ 할거면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지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없다) 이상하게 쿠션은 호감이다 아마 포니가 잘 바르는 모습을 봐서 그런가보다(개인채널에서)

워터글로우 리필을 앰플인텐스 케이스에 넣어다니는데 맨 처음 발랐을 때와 다르게 태양광에서도 피부가 엄청 좋아보여서 오?!했던 기억이

아마 랑콤 선크림의 하드캐리가 아닐까요...?!

처음 써봤던 쿠션은 헤라 미쿠였는데 모공에 끼고 각질이 들뜨고 난리도 아니어서 참 별로라고 생각하고 이후 쿠션제품을 기피해왔다 ㅠㅠ

근데 이니스프리는 색상 빼면 이정도면 참 괜찮다구 생각됨!!! 단지 색상은 어떻게 좀 ㅠㅠㅠㅠㅠ 이 허연 색 참 안 예쁘다 백짓장같아 ㅠㅠㅠㅠㅠ 23호를 산다고 해결될 부분이 아니기도 하고... 로드샵 색조는 참 좋아하는데 베이스메이크업 군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이유가 다 있다구!!




서울은 너무 덥구 습하네요 진짜 찌는거 같아....

모든 약속을 미루고 있습니다 아 여름에는 밖에 나가기가 너어어어어무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겨울겨울



+막간의 위시리스트

-라로슈포제 선크림

아껴줘요님의 영업은 늘...★ 사람을 홀리게 합니다

아주 기름이 퐝퐝 터진다니 이 이상 좋을수가 없죠

-rmk 젤크리미 파운데이션 201

차분한 색감이 마음에 든다!!!! 바비 세럼파데의 컬러가 묘하게 내 마음에 안 들게 된 이후로 ㅠㅠ 웜포슬린을 테스트해볼까 싶기두 한데....

그래도 새로운게 사고 싶을때가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테스트 받아보고 괜찮으면 라쿠텐에서 최저가 찾아서 대리구매 부탁해볼까 싶다 정말 내 친구들은 짱이야...!!!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이미 메이블린 봉실러를 사겠다고 결심한 상태이지마능;; 괜찮아요 위시를 쌓는 것은 죄가 아니니까요!


바닐라는 너무 밝아서 ㅠㅠ 저거 지금 쓰는 바비 포슬린이랑 컬러가 비슷해보일정도... 저건 진짜 밝을거 같아.

근데 커스타드는 노랗고 어둡다는 평을 많이 봐서 허니를 살까 했는데 난 다크서클+잡티까지 하나로 해버리고 싶은데 허니는 내 붉은기를 커버할 수가 없어..(절레절레)

그냥 커스타드를 사볼까 싶다 어짜피 파데 밑에 깔아서 괜찮을거 같기두 하단 말이지!!

기왕 사는 김에 바닐라+커스타드를 살까 싶기도 하고....(동공지진) 통장의 텅장화는 한순간이라구요

-나스 쉬어글로우 파운데이션 도빌

이건 컬러명까지 정해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니님의 뽐뿌...!!! 페바랑 잘 섞어쓰시길래 나두 한번 써보고싶다 생각이 든단 말이지요...!!


-아르데코 립부스터

이건 조만간 살듯

그리고 로드샵에서의 소소한 지름이 좀더 있을 예정!! 히히


참 그리고 뭐 또 질렀는데 이건 아마 택배가 조만간 올거 가튼데?!


덧글

  • 블루시아 2015/08/04 21:37 #

    저도 노니님 블로그 보고서 메포페바+나스 쉬어글로우 조합 따라해봤는데, 진짜 엄지척!!!! 정말로 화장이 "예쁘게"무너져요! ㅎㅎㅎㅎㅎ
    나스 컨실러는 정말 인생컨실러인데 그놈의 색상이 참...
    바닐라는 너무 밝고 커스타드는 어둡네요 ㅠㅠ 저는 나스 바닐라+더샘 봉컨실러2호를 섞어서 사용하는데 제 기준에선 이 조합도 꽤 괜찮아요^^*
  • 2015/08/04 22: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블루시아 2015/08/04 22:33 #

    확실히 더샘꺼 단독으로는 좀 두껍게 발리고 살짝 건조한감이 있어요. 나스도 얇게 발리는 타입은 아니고요~ 그런데 나스는 그 뭐랄까.. 굉장히 크리미하게 얼굴에 찹 붙어요. 어떤 파데를 올려도 이격이 없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 결론은 나스 컨실러는 사셔야 한다는거..ㅋㅋㅋㅋ
    저는 다써가는데 바닐라와 커스타드 두개를 사서 섞어발라볼까 하는 무시무시한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ㅡㅡ;;;;
  • Chocolatiere 2015/08/04 23:28 #

    저도 그렇게 섞어 써요. 근데 더샘 컨실러 바르면 트러블 나는 거 같아서 출국할 때 커스터드 사 오려구요. 샹티이 쓰는 분들은 대체 피부가 얼마나 뽀얀 건지...
  • 블루시아 2015/08/05 10:31 #

    더샘 컨실러 트러블 난다는 분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리고 쓰다보면 뚜껑이 갈라지고 내용물이 새요..ㅠ 전 이게 제일 싫더라고요~ 컨실러야말로 늘 휴대하며 수정해야되는 화장품인데...ㅠㅠ 아무래도 나스를 재구매하거나 메이블린 핏미로 갈아탈지도..
  • 윤년 2015/08/05 17:28 #

    샹티이 정말 백인이 써야 맞는 컬러같은데 말이죠;; 한국분들 밝게 화장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ㅋㅋㅋ 우선 바닐라를 사보고 정 안되면 커스타드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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